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대한상의 브리프

대한상의 브리프 상세보기
제목 “안전이 최우선”…‘체크슈머’가 뜬다
담당부서 환경정책실 작성일 2018.12.04
첨부파일

“안전이 최우선”…‘체크슈머’가 뜬다


체크슈머는 특정 제품을 구입하기 전 원재료, 제조 과정, 이용 후기 등을 꼼꼼하고 깐깐하게 점검한 뒤 해당 물품을 사는 소비자를 말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일부 체크슈머는 제품의 성분 정보 앱을 통해 유해성분 여부를 확인할 정도로 공을 들인다.

체크슈머를 사로잡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도 다양하다. 미국 유기농 식품업체 홀푸드는 원산지, 재배 방법 등 제품 관련 각종 ‘이력 추적(tracking)’ 사항을 제공해 고객 신뢰를 얻었다. 국내 식품 배송업체 마켓컬리도 약 70개 자체 심사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다. 존슨앤존슨, 로레알 등 세계적 화장품 업체들도 식물성 오일, 꽃 추출물 등 각종 천연 성분을 원료로 사용한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관련 법 제도도 강화되고 있다. 한국 정부가 2019년부터 시행하는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르면 이제 제품 광고에 함부로 ‘무해한’, ‘환경친화적’ 같은 문구를 사용할 수 없다. 반드시 정부 승인을 받아야만 항균, 살균 기능 제품임을 겉면에 표시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의 구성 성분 중 알러지 유발 및 유해 물질이 있는지를 상세하게 구분한 후 기재해야 한다.

(작성 : 환경정책실)

이전글, 다음글
선진국 원격의료 시장을 공략하라
“안전이 최우선”…‘체크슈머’가 뜬다
‘한정판 마케팅’이 뜬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 문한경| 주소 : (우)12239 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로 248번길 39 (금곡동) 다남프라자 405호

Copyright (c) 2017 ge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