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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환경 포장, 코로나19 시대 맞아 날개 펴다”
담당부서 유통물류혁신팀 작성일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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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장, 코로나19 시대 맞아 날개 펴다”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포장’이 각광받고 있다. 비닐, 스티로폼, 노끈, 부직포 소재가 대부분인 제품 상자, 포장재, 완충재 등을 분해가 쉬운 콩기름 인쇄 방식의 친환경 종이로 바꾸는 방식 등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택배 및 배달 주문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 또한 구매 시 친환경 포장 여부를 꼼꼼히 따지고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고객들의 죄책감을 덜어주고 번거롭고 귀찮은 쓰레기 분리 수거 업무에서 해방시켜주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이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신선식품 배달로 유명한 ‘마켓컬리’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했던 기존의 스티로폼 박스와 아이스팩을 종이 소재로 바꾸는 ‘올페이퍼 챌린지’ 정책을 도입했다. 신세계 SSG.com 역시 새벽배송 첫 주문 고객에게 여러 번 쓸 수 있는 보냉 가방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이를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부피가 큰 디지털TV 포장박스를 반려동물용 물품 및 소형 가구로 재활용하는 영상을 제작해 선보였다. 단순 재활용을 넘어 더 많은 가치를 담은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일종의 ‘업사이클링’ 마케팅이다. 독일 최대 슈퍼마켓체인 ‘에데카’ 역시 제일기획 독일법인과 협업해 식물 씨앗이 담긴 생분해성 봉지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사회의 정착으로 배달 수요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친환경 포장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관심 있는 기업은 서울시 자원순환과(02-2133-3678),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044-201-7352) 등으로 문의 바랍니다.
 
(작성 : 유통물류혁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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