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공회의소 2024년 산악위원회 시산제 및 이·취임식 개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산악위원회, '2024년도 시산제' 성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산악위원회가 회원사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통해 기업 발전 및 산악위원회의 안전 산행과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2024 시산제’를 성료하었다.

이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문한경 회장을 비롯한 상의 부회장, 상의 임원들과 박지만 골프위원장, 장하순 여성기업위원장, 전인권 건설기업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개식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 표창장 수여 등의 공식 행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2024년도의 임원진 위촉 및 취임이 이루어졌고, 이임사 및 취임사, 상의 회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로 1부가 마무리되었다.

2부에서는 김창민 산악국장이 사회자로 나서 상의 회장의 분향과 강신, 이보긍 전 문화원장의 축문 낭독 등 시산제 의식이 이루어졌다.

이번 시산제에서는 전임 집행부에 대한 표창장과 신임 집행부에 대한 위촉장 수여로 산악위원회의 노고와 공로가 인정되었고, 한찬수 위원장의 이임사와 김만선 위원장의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의 시작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는 의지가 전해졌다.

김만선 취임위원장은 취임사에서 "4월 27일부터 24년도 산악위원회 산행이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멋진 절경을 보여드리고 경험할 수 있도록 산악위원회 집행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올 한 해도 많이 성원해주시고 안전 산행이 되길 바란다. 또한 시산제에 참석해주신 내빈들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한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사 교류 협력을 위해 개인 시간을 할애해 2년간 고생해주신 한찬수 이임위원장과 집행부의 노고로 산악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산행에도 회원사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도 시산제의 성공적인 진행과 새로운 임원진의 출범으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산악위원회의 발전이 기대된다.